넷플릭스의 캐슬바니아와 데빌 메이 크라이 제작자 아디 샹카르가 기어박스 소프트웨어로부터 듀크 뉴켐의 스크린 각색 권리를 획득했습니다.
이 인기 애니메이션 프로듀서는 에스콰이어와의 인터뷰에서 최신 프로젝트를 암시했습니다. 데빌 메이 크라이 시즌 2와 같은 프로젝트가 우선순위에 있지만, 아이코닉한 풍자 FPS 시리즈의 각색 작업도 진행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다양한 IP와 협력을 원하는 회사들이 접근하고 있습니다." 샹카르는 밝혔습니다. "저는 기어박스로부터 듀크 뉴켐의 권리를 획득했는데, 게임 개발권이 아닌 각색 권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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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크 뉴켐 시리즈는 1990년대에 두각을 나타냈으며, 1991년에 처음 출시된 후 1996년 듀크 뉴켐 3D로 FPS 명작의 지위를 얻었습니다. 15년간 여러 후속작이 나왔지만, 201년 플레이스테이션 3/Xbox 360용 듀크 뉴켐 포에버는 극심한 비판을 받으며 시리즈를 사실상 중단시켰습니다.
샹카르는 이미 시가를 물고 다니는 주인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할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시리즈(이전 작품처럼), 실사 영화, 혹은 다른 형식으로 제작될지는 불분명하지만 샹카르는 적극적으로 개발 중임을 확인했습니다.
"이 작품은 타협하지 않을 겁니다." 샹카르는 창의적 통제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듀크 뉴켐은 반항을 상징합니다. 기업의 간섭은 그 본질을 파괴할 뿐이죠. 이 프로젝트에서는 아무도 창의적 결정에 간섭하지 못할 겁니다."
캐스팅, 줄거리, 출시 시기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부족합니다. 또한 이번 권리 획득이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가 이전에 발표한 듀크 뉴켐 실사 영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불확실합니다.
듀크 뉴켐 3D 20주년 기념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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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카르의 스타일을 이해하려면 그의 넷플릭스 작품들을 참고하세요. 우리의 리뷰에서 데빌 메이 크라이 시즌 1에는 8/10점을, 2017년 캐슬바니아 첫 시즌에는 8.1/10점을 부여했습니다. 현재 넷플릭스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로는 캐슬바니아: 녹턴 스핀오프,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배틀그라운드 애니메이션 각색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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