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의 감독 그레타 거윅이 연출하는 기대작 '내르니아' 리부트 영화가 호평받는 배우 캐리 멀리건을 추가로 캐스팅하며 화려한 라인업을 계속 확장하고 있습니다.
내르니아의 새로운 시작을 위한 초호화 캐스트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멀리건은 전작 제임스 본드 다니엘 크레이그, '섹스 에듀케이션'의 에마 매키, 전설적인 배우 메릴 스트립 등과 함께 인상적인 앙상블에 합류합니다.
거윅은 C.S. 루이스의 사랑받는 판타지 시리즈를 새롭게 해석할 작품의 각본과 연출을 맡으며, 2023년 '바비'의 세계적 성공 이후 첫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이 영화는 시리즈의 시작을 다루는 프리퀄 소설 '마법사의 조카'를 각색할 예정이며, 상징적인 첫 번째 작품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의 사건 이전의 내르니아 기원을 탐구합니다.
주요 캐스팅 결정 분석
오스카 후보에 오른 '프로미싱 영 우먼'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멀리건은 주인공 디고리 어린 시절의 어머니 메이블 커크 역을 맡습니다.
다니엘 크레이그는 디고리의 삼촌이자 이야기의 중심 마법사 역할을, 매키는 내르니아의 악명 높은 하얀 마녀의 젊은 버전을 연기합니다. 스트립은 내르니아의 수호자 신성한 사자 아슬란의 목소리를 담당합니다.
사랑받는 프랜차이즈의 새로운 해석
이번 작품은 내르니아 영화화의 새로운 장을 엽니다. 이전 영화 시리즈(2005-2010)는 틸다 스윈튼이 하얀 마녀 역을, 리암 니슨이 아슬란 목소리 연기를 맡아 첫 세 권을 각색했습니다.
작품상을 포함해 8개 부문 오스카 후보에 오른 '바비'의 대성공 이후, 거윅은 이제 루이스의 마법 세계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내르니아 연대기: 마법사의 조카'는 현재 2026년 개봉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관객들은 이 새로운 영화적 해석이 선보이기 전 원작을 다시 읽을 충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