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이어트 플레이스: 데이 원' 감독이 코지마 히데오의 걸작을 잡다
산업계 보도에 따르면, 콰이어트 플레이스: 데이 원으로 호평을 받은 마이클 사르노스키 감독이 코지마 프로덕션의 데스 스트랜딩 실사 영화 각본 및 연출을 맡게 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A24와 코지마 프로덕션의 공동 작업으로 진행되며, 스퀘어 페그도 제작에 참여합니다. 사르노스키 감독은 2021년 극찬을 받은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피그를 연출한 바 있으며, 현재 A24의 로빈 후드의 죽음을 준비 중인 장르 영화 전문가입니다.
게임과 영화의 간극을 잇다
각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원작은 풍부한 소재를 제공합니다. 2019년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은 초자연적 재난으로 붕괴된 포스트 아포칼립스 미국을 배경으로, 노먼 리더스가 연기한 주인공 샘 브릿지가 'BT'라 불리는 괴물을 피하며 고립된 도시들을 연결하는 여정을 그립니다.
원작 출연진의 귀환 가능성은?
게임에는 레아 세두, 매즈 미켈슨, 기예르모 델 토로, 마거릿 퀄리 등 노먼 리더스와 함께한 초호화 캐스팅이 등장했습니다. 팬들은 영화 출연진 발표를 간절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스트랜딩의 서막
이 소식은 코지마 프로덕션이 2025년 6월 26일 플레이스테이션5용 데스 스트랜딩 2: 온 더 비치를 출시 준비 중인 시점에 나왔습니다. 후속작에는 루카 마리넬리, 엘 패닝 등 신예 배우들이 합류합니다.
데스 스트랜딩 영화는 오랜 기획 끝에 진행 중인 메탈기어 솔리드 실사판을 포함해 개발 중인 코지마 원작 영화 중 하나입니다. 게임의 시각적 완성도와 흡입력 있는 내러티브를 고려할 때, 스크린 각색에 특히 적합한 프로젝트로 보입니다.